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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초

물가 인상 금리 인상의 이유, 알아야 대처할 수 있다

by NEWLIM 2022.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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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금리란 무엇인가

먼저 금리란 무엇인지 알아보자. 금리란 원금에 지급되는 기간당 이자를 비율로 표시한것으로 같은 뜻으로 많이 쓰이는 용어로는 이자율 이라고도 볼 수 있다. 즉 쉽게 마하면 금리는 이율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니 금리가 높다라는 말은 이자율이 쎄다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이 금리는 기간에 따라 높고 낮음을 측정할수 있기 때문에 기간을 명시하는데 우리는 보통 1년을 기준으로 금리를 말한다. 그러니 예를 들어 금리가 1.1%라는 말은 내가 빌린 원금 대비하여 1년간 내는 이율이 1.1프로라는 말이 되겠다. 

이 금리는 살아가면서 우리에게 다양한 영향을 끼친다. 우리가 은행에 돈을 저축할때도 금리를 보고 저축을 결정하고 대출을 받을때도 자금조달 비용에 있어서 금리를 볼 수 밖에 없다. 또한 이 금리는 주식 투자나 주택 가격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금리는 경제활동과 물가에 영향을 주고 있다. 또한 외국 금리와의 차이로 인해 국가간 자본이동에도 영향을 미쳐 환율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에 굉장히 중요하다.

 

2. 금리는 어떻게 결정이 되는가

이런 금리는 수요와 공급에 의해서 결정이 된다. 자금의 수요가 증가하면 금리가 올라가고 반대로 자금의 공급이 늘어나면 금리가 내려가는 것이다. 즉 화폐 사용량이 많아지면 금리를 올리고 화폐 공급이 많아지면 금리가 내려간다. 

이런 다양한 금리에서도 가장 기준이 되는 금리를 우리는 기준금리라고 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중앙은행인 한국은행에서 결정하는 금리로 모든 금융기관가 예금 및 대출 자금조정등의 거래를 할때 기준이 되는 금리가 된다. 우리나라는 기준금리를 7명으로 구성된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물가와 경제상황을 고려해서 매년 8회에 걸쳐 기준금리를 결정하고 있다. 

그럼 이 기준금리 인상과 하락은 어떻게 진행 되는가? 그냥 단순히 기준금리를 올린다고 말만 하면 금리가 올라가는 것인가? 그것은 아니다. 중앙은행은 통화정책을 시행하여 금리를 목표하는 수준에 도달하도록 공급을 늘리거나 줄임으로써 금리를 조절한다. 금리가 너무 높다고 생각하여 낮추고자 한다면 보유하고 있는 현금으로 금융시장에서 국채를 매입하게 된다. 국제 관련한 내용은 전 포스팅을 참고해주면 잘 나와있다. 중앙은행이 국채를 매입하면 그만큼 현금이 시장에 많이 공급되게 된다. 이것을 본원통화의 증가라고 하는데 통화의 증가는 개인의 보유 현금도 증가할뿐 아니라 자급준비금이 늘어나서 시중에 현금이 많아진다. 그 결과 금융시장에서는 자금 공급이 증가하고 이로써 돈이 많아지니 이율 즉 기준금리가 하락되게 된다. 

이렇게 이율이 하락되게 되면 빛 상환 부담이 줄면서 경제 심리는 개선이 되겠지만 바로 소비와 투자가 증가 할지는 확실히 알수는 없다. 빛을 진 주체자들은 금리가 인하되어 혜택을 보지만 반대로 예금 금리또한도 하락하게 되니 손실을 체감하는 소비자들은 또 반대로 지출을 줄일 것이기 때문이다. 

국채의 매입을 통해서 중앙은행은 금리를 조절하고 이로써 경제가 불황에서 호황으로도 가고 호황에서 불황으로도 조절이 된다. 

 

3. 금리의 종류(기준 금리)

그렇다면 금리의 종류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아보자.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결정하는금리로 경제시장을 판단하여 정책적으로 결정하는 금리이다. 그럼으로 경제가 과열되었거나 물가가 상승될것이 예상되면 기준금리를 올리고 반대로 경제차 침제 되고 있다고 하면 기준 금리를 낮추게 된다. 이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리는 것에 따라서 금융시장안에서의 단기 금리가 같이 움직이게 되고 이어서 장기또한도 금리가 조정되다. 

 

4. 금리의 종류(시장금리)

이러한 기준금리를 기준으로해서 직접 시장에서 돈을 빌리게 되면 동일한 돈을 빌린다 하더라고 개인마다 신용도가 다르기 때문에 이율이 달라진다. 신용이 좋은 사람은 더 낮은 이자로 돈을 빌릴 수 있고 좋지 않은 사람은 더 높은 이자를 지불해야 한다. 그럼으로 개인이나 기업이 금융회사로부터 돈을 빌릴때 금리는 기준이 되는 단기나 장기의 시장금리에 개인별 특성인 신용도나 기대출 여부 등을 반영해서 금리를 더 올리거나 낮춰서 결정이 되는 것이다. 

 

5. 금리 인상의 효과, 금리가 인상되면 물가가 하락한다

왜 금리가 인상되면 물가는 하락할까요? 일단 결론적으로는 금리와 물가는 비대칭 관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은행의 예금금리가 올라가고 동시에 대출금리가 올라가게 되면 기업이나 개인은 투자한 금액을 회수하여 다 예금으로 넣을 것이고, 대출받은 이자는 금리가 올라가 부담을 느껴 대출을 상환하여 줄여갈 것입니다. 그러니 투자하던 주식, 부동산 등의 투자 거래가 줄어들게 되고 소비 또한도 분위기가 다운되게 됩니다. 투자와 소비가 줄어듬으로 경제활동이 둔화되어 물가는 자연스럽게 하락되게 되는 것입니다. 이를 우리는 디플레이션이라고 경제용어로 부릅니다.

그렇다면 지금 왜 금리를 계속 인상하고 있을까요? 지금 현재 기준금리는 굉장히 높이 올라가 있고 갈수록 금리가 올라가고 있습니다. 이렇게까지 큰 폭으로 올라간 적이 처음이기에 자이언트 스텝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을 정도죠.

현재 물가가 점점 올라가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을 위한 금리가 전폭적으로 오르고 있고 미국의 금리 인상에 영향을 많이 받아 우리나라 또한도 점점 기준 금리가 상승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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