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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7월 28일 대천 해수욕장에서 열린 2022 보령 머드축제에 참여하였다.
코로나로 인해 개최되지 못한 머드 축제가 3년만에 부활하고 이에 많은 시민들과 송가인 팬분들이 송가인을 보기 위해 몰려들며 송가인의 위상을 입증했다고 송가인 소속사 포켓돌 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송가인은 유명한 '한 많은 대동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트로트를 메들리로 열청하였고, 메들리를 부르던 도중 구두를 벗고 맨발로 백사장에 들어가 팬들에게 다가가 노래하여 거의 단독 콘서트를 방불하게 하였다.
이에 사람들은 '맨발 투혼 너무 멋있다' , ' 오랜만에 가까이서 무대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등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팬심가득한 퍼포먼스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연일 화제이다.
팬들과 사진도 찍어주고 연신 인사도 하면서 너무 귀엽다는 반응도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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